오늘 새벽2시30분 유경지 선생님의 잘못보낸 문자로 시작된 봉사??

 

졸린마음에 확인하고 다시잠들었다 6시30분 또다시 온 문자메세지  확인하고 이해가되질안아

 

유경지선생님과 통화후 한의원에가서 쿠션 20개를 챙겨 코엑스에 9시까지 오라는 연락이었다 흑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집에서

 

7시20분쯤 한의원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8시20분쿠션을 찿아 8시30분경 한의원에서 나와 택시를 잡는데 부피가 크니

 

아무도 태워 주질않고 승차거부   안되겠다싶어 택시가 많은쪽으로 짐을 쩔쩔매고 가서 서있는 택시를 급한마음에탔다

 

헐 업친데덥친다고 택시기사분은 코엑스 가는 길을 잘모르시고 오히려 내게 물으시고 그래서 최첨단 기사선생님차에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도착해갈때쯤 코엑스가 워낙 커서 어디서 내려야 할지 결국 임원장님과 여러번의 통화와함께

 

코엑스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준비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진료시작이 임박해오자 바로 척척 제자리를 찿아 가고 있었다

 

진료시작전 이미 많은 분들이 접수를 하시고 줄을서서 대기하고 계셨다 진료시작 많은 환자분들이 오셨다

 

힘들때 환자분들의 한마디가 정말 힘이났다 (여긴 사람이 무지 많네...등등)

 

시작은 웬지 꼬여만 가는것 같았는데 호흡이 척척잘 진행되었다.

 

끝날시간이 되어가자 다른부스는 마무리 정리를 하고있었지만 사암한방으료봉사단은 끝까지 접수를 받고있었습니다.

 

끝까지 마지막 환자분을 초심을 잊지않고 웃으면 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오늘봉사도 시간이되자 불이꺼지고 부탁드려 다시 켜지고 하면서 진료를 마치고 꼴찌로 나왔습니다.

 

사암한방의료 봉사단 정말 봉사단 답게 봉사하시는 선생님들 멋쪄보였습니다.

 

아쉬운점은 미리미리 연락해서 착오 없이 준비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늘 남자분 화상진료로 인해 중간에 금오선생님의 음악이 그리웠습니다

 

봉사하고나면 한일은 없지만 웬지모를 기분이 너무좋습니다

 

항상 봉사에 같이 히지못할땐 마음으로 한의원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사암한방의료봉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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