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TRADITIONAL SA-AM ACUPUNCTURE
봉사 후기
터질 일은 터지게 마련이다...일은 벌어지게 마련이다,,,착한 생각은 착한 일을 악한 생각은 악한 일을,,,
그러니까 8월 27일 금산에서 그렇게 노크를 해도 답이 없던 금산의 인삼축제에서 연락이 왔다.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부스를 주겠다고,,,,
그런 사이사이에 중국오인방은 부지런히 평생축제를 섭외하느라고 회의에 참석하랴 설득해서 부스를 하나라도 더 얻으랴 분주했다.
저 먼땅 중국 유학에서 한의사 면허증을 딴 중의사들은 이제 사암침을 합숙강좌에서 배우고 삼부혈의 대중화에 선두에서서 평생교육에 연관되는 일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는 과정에서 축제를 알게되었다. 일단 국제화를 위해서 외국으로 뛰는 일을 접고 국내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교육사업에 뛰어 든 것이다.
10월 5일 그 막은 내렸다...혁혁한 공은 그 많은 숫자의 환자분을 진료한 숫자 놀음으로 진단 할 것이 아니다.
피와 땀으로 일군 대장정의 서사시는 홍천의 인삼축제현장에서도 일구어 냈다,,,
도합 금산의 10일간 홍천의 5일간 평생축제의 4일간 19일간의 여정의 앞뒤에 숨은 이야기는 한편의 대서사시이다.
발단은 27차 샤암도인침술원리 합숙강좌가 그것이다. 왜인가? 좀 약해보이는 울진군의 죽변봉사로 만족해하는 듯한 불쌍한? 수강생들에게 정말 편집실과 집행진은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다시 리바이벌하는 대형 봉사의 맛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추억의 금산인삼축제는 이미 다 부스가 찼다는 전갈을 믿었는데 실은 알고 보니 어디서 다가오는 돌팔이 집단으로 생각했다는 후문이었다. 전화를 맡은 한의사 두 사람 다 별로 믿음직스럽지 않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쫑코를 들어야만 했지만 결과는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터져 나왔다.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적어도 그 때는 말이다...
모 의료법인이라는 곳에서 보건소의 대행으로 초청을 해왔는데 이것이 훗날 금산한의사회의 비난의 원인이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 악업사라 불리는 집단과의 해묵은 갈등이 우리 봉사단에 불똥이 튀겨 온 것이었다. 그 숱한 비하인드의 일화는 각설하고... 다시금 정식으로 관청인 보건소의 초청형식을 밟은 마지막 3일간의 봉사까지 합해서 6일간의 봉사에서 근 2000여분의 진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의 초청을 보건소로 부터 받기 까지는 중간의 억울한 4일의 휴진이 곁들여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여기저기 하소연한 공문서로 대신한다.
그렇게도 방해를 하던 금산한의사회는 내년의 축제 지원은 허락한다는 짤막한 공문서와 금산군내의 봉사활동은 비록 무의촌일지라도 안된다는 의미의 언질도 공문에 적어서 보내왔다. 관청인 보건소에서 허락하는 봉사활동도 지역 한의사회가 허가 관청인 양 행세하는 시절이 도래했다.
그래서 실은 항차 금산의 축제지원조차도 너무 험한 동네라서 내년에 지원할 지는 의문이지만 홍천군의 대접하고는 너무 차이가 났다. 팀장은 마무리하는 장소까지 와서 대기하면서 사정?하다시피 화로구이를 대접하고 격려를 하질 않았나 군수님조차 직접 와서 치료까지 받으면서 격려하고 홍천한의사회장님은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고 갔다.
물론 다른 관공서의 장급들이 오셔서 진료 받고 음료수를 놓고 간 것까지 하면 정말 대조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평생축제의 현장이야 너무나도 넓고 공적인 곳이라서 그 편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도 없고 역시 큰 곳이라 물도 다르구나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몰래 취재한 기자분들이 신문에까지 내어 주었으니 사기가 백배 오를 수 밖에 없었다, 금산 지역의 신문사 사장이 대신 사과한다고 하던 것에 비하면 말이다. 무엇에 대신 사과 인가? 말할 나위도 없이 금산한의사회의 핍박에 대한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대리 사과였다만 그분이 할 사과가 아니었다. 실은 전북한의사회의 지원과 충청남도 한의사회의 홍보 협력과 대한한의사협회의 홍보 동의와 송파구 한의사회의 평생축제 홍보염려 등에 비하면 너무나도 냉혈한의 금산한의사회의 반응이었다.
그래서 홍천의 수많은 격려가 너무 고마왔고 역시 한국의 인심이 사라지진 않았구나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고 평생축제 현장의 기계 같은 움직임과 아주 세련되었으나 시간만 되면 얄쩔없이 끄는 전기 같은 것은 참 도시의 문화를를 엿보게 했다. 하기는 차양을 없애라는 명령도 감안하면 환자분들의 뙤약볕 가리기는 나몰라라였고 실은 대기실의 부스 하나 정도는 더 확보했어야 했다. 봉사단의 규모에 비하면 말이다. 더구나 우리는 한부스당 지원받는 공금인 백만원 합해서 2백만원을 거절한 단체이니 실은 더 배려해도 무관하지 않았나 싶고 내년에는 금년의 공을 인정하여(이는 여론조사로 나타나겠지만 적어도 3위권에는 들지 않을까? 마음으로야 1위지만...) 부스를 화끈하게 한의학 박람회처럼 6개씩 주어도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는 사암의 전사들이다.
그러나 어쩌랴~! 도시인의 장점인 그 스케일 등은 배울 점이 평생 있는 평생교육 축제였다.
일단은 이쯤하고 각론으로 들어가서 일기를 쓰고자 한다.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6S7X&articleno=9538063&categoryId=170867#ajax_history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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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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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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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8:49
우리를 실소케하는 것들
멀리서 질타하기 좋하하시는 밤샘의 네팔 특파원선생님의 개심?은 엉뚱한 곳에서 터져나왔으니 이채님의 늦잠으로 온통 얼어붙었던 마음이 마침 그날이 최모 배우의 사건이 있던 날 아침이라 더욱 불길한 예감으로 심지어 파출소 신고까지 이어질려다가 정옹의 능글한 한마디에 정말 사실로 드러났으니 그 말은 아마 어디서 실첫 자고 있을 겁니다...이거였다 ㅁㅁㅁㅁ
그 말 떨어지자 날아 온 메세지 더구나 꺼진 전화 중의 하나는 살아 있었는데 그 날따라 전화 두개가 다 꺼져 있었으니 특파원의 심장 오그라붙은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새벽 5시 넘어서 김창님하고 헤어지면서 여관 가서 자고 이스터너 주차를 여관에 한다고 한 분이 함흥차사이니,,,
좌우지간 특파원님은 그 날이래로 12시를 넘기지 않았으니 심지어 9시에 끝내고 더 이상 말이 없엇으니 참 행운의 우리가 아닌가? ㅋㅋ 결국은 마지막날의 뒤풀이도 홍천팀을 기다리지 않고 슬며시 정옹에게 비영리 단체 서류에 힘을 쏟다가 사라지셨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08:54
우리를 신나게 하는 것들....
이거야 말이 필요 없지요..환자 수가 늘어 나는 모양이 눈처럼 쌓이고 중간에 홍천에서 약간 뒤처진 때 저녁 회의에서 매상 못올려 할말이 없다고 ㅎㅎㅎ
그거야 한의사가 한분이었고 9만원 택시 대절해서 이채님을 뽑아 낸 덕이지만 실은 아침 9시에 벌서 수십분이 대기하는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처방이었고 간호사 세분이 파견나오는 김창님댁의 헌신에 감응하여 신농백초한의원의 직원들도 나오시게 되었으니 실은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좀 다른 체험으로 신명이 나시라는 뜻이렷다. 그런데 이게 엉뚱한 남녀유별의 논쟁으로 불똥이 튀고 신나는 포상의 박간호사는 아마도 마지막 날 점심을 신나게 나르셨을 것으로 추측된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08:56
우리는 찔리게 하는 것들....
실시간 날아 온 메세지로 대신합니다. ㅎㅎㅎ
이지수 says:
네선생님고유리류승경이지수9시2시시험이있네요지금무지바쁜"척"중입니다^^;
haeam says:
ㅋㅋ 낙제하면 이거 정말 ,,,사암책임... -
비슬산지기
2008.10.06 09:01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이거 봉사귀신이 씌었나? 강원도 철원의 태봉제를 책임진 분이 아마 홍천 봉사현장을 다녀 가셨나 몰라도 일단 운을 띄우면서 부럽다고 하셨다고 하는데 여기 세사람의 한의사를 사우나 갔다 오게 하고는 또 파견할 까 생각을 하는 것보니 미치기는 미쳤는가 보다.
실시간 이런 소식이 봉사에 미친 학생의 도착 소식
조한솔 says:
선생님 서울역에서 KTX열차타고 지금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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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9:09
우리를 서운하게 하는 것들...
무엇보다도 뒤풀이가 썰렁할 때 특히 금산의 대장정이 끝나고 횟집에서 7명이 남았을 때 그리고 남자 대중분들과 여성 대중분들이 칼국시 한그릇도 안드시고 다 가신 토요일 10월 4일 저녁 얼마나 허전했는지 원,,,그래서 항상 다짐하지만 잘 안되는 다짐은 뒤풀이까지가 봉사라고 할려다가 그만 좀 심한 말이라서 ,,,와주시는 것만도 감사 ^^ 아마 마지막 회의를 같이한 홍천팀과 서울팀은 회의록을 남겼는데 그 이야기를 보니 정말 잘하고 있는 평생축제의 현장 소식도 있던데 실은 우리가 최고인 줄 알았었는데 좀 서운한 생각이 드는 것은 더 잘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숨은 공덕과 가진 지혜의 삼부혈 묘법이 잘 안 알려질 까 서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당의정으로 더 포장을 해야만 할지는?? -
비슬산지기
2008.10.06 11:46
우리를 낭비시키는 것들,,,
정말 황당한 것은 문자를 너무 보냈나? 결재가 휴대폰으로 더 이상 안된다는 것이다. 간접적으로물어보니...
ㅋㅋㅋ
소액결재는 핸드폰으로 결재하는것 모두 포함이라합니다 한도20만원을 늘릴수는 없다
5047이채봉 says:
고 합니다
5047이채봉 says:
다음달이 되어야 결재가능하다고 합니다
+82114 says: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은 충분하셨는지요?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KT 채송화
이래서 당황한 특파원은 채송화님에게 묵묵부답이라고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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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1:54
참 그래서 그런지 바로 네이트가 끊어지기 전에 보낸 메세지가 우연히 일치했다,,,^^
5047이채봉 says:
☏─────-┐
│긴 통화는남│
│의 전화로 ☏
└─-────┘
올챙교대포상봉사ㅎ
우리를 포상하게 하는 것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역시 메세지가 증인이다..
5047이채봉 says:
▒ ●●●
l ●ご,.ご ●
☜ ( ε *)
중오인방포상휴가;제주동의사숙환상해변~
5047이채봉 says:
☆★**☆★**☆★
congratulations!
☆★**☆★**☆★
김창님포상가족봉사 ㅋㅋ 제주관광
그런데 대답이 걸작이다...
우정혜 says:
저는요
직업상 제주도에 100여차례 다녀서 관광은 별로 재미없어요^^
4인방은모르구요
haeam says:
와
haeam says:
100차례요??물허벅 해녀가 전직 ㅎㅎㅎ
여기에 응답하신 박중인방님은 닥 한마디?~~
박미경 says:
네
그래서 이 말을 들으신 우렁각시님은?
haeam says:
박미경님 승락 메세지 왔어요...
haeam says:
명분은 제주겨울봉사 답사ㅋㅋ
우정혜 says:
아예 박미경님이요...ㅋ
박미경님이 문자속도가 쫌 느린데...ㅋ
haeam says:
네 한자만 왔지요...ㅁㅁ
우정혜 says:
ㅋㅋ
그렇다니깐요
저도 사실은
컴으로 보내니깐 이케 빠른건데요..ㅋ
haeam says:
평축 이어 교육청에 평생교육 자격을 얻는것이 있을지 검토해요..거기 마음수련인가가 교육청 인가가있나 그래요,,,우리 이미지가 어떤지 교육청의 평축관리를 보면 알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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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1:58
우리를 웃음짓게 하는 것들.....
김창식 says:
남원시원한바닷가오인방끈끈한우정소금팍팍겁나짜게묵을수록맛갈스런사암표우정혜젓갈
haeam says:
ㅋㅋ
haeam says:
온식구 착착밀어드릴게요 비행기잡아요 날잡아서,,,,
김창식 says:
망내놈이선생님또놀려드린다고벼르고있습니다 다들아껴주셔서감사드립니다 ㅎㅎ신난다
haeam says:
카메라앞에서 말고 인제 한국가면 진짜 앞에서,,하여간 제주도가서 물항횟집에서 약 올리라하세요..^^
아무튼 웃음이 절로 나오는 제주가면 제일먼저 물항횟집에서 한잔 할 것이다...그리고 영화박물관 앞의 신나는 조깅코스에 쭈그리고 앉아서 명상할 것이다 ~~^^~~ -
비슬산지기
2008.10.06 12:11
우리를 애태우게 하는 것들....
무관심은 욕보다 더 무섭다....애써서 무시하는 것은 그래도 생각이 있는 것이다. 무관심의 경계에 가면 마치 무심도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초연한 척 한다. 그래서 애태우는 사람만 손해이다. 그렇다구 왜 무관심하냐구 물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세상은 자기재미 있으면 관심이 가게 마련이니까..그래서 우리는 한 국민배우의 아픔에 무관심 할 수 가 없다. 그럼 사는 게 무척재미있어서 애착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살아 있는 생명을 더 연장을 시키지는 못할망정 파괴하는 것은 가슴아프다...실은 개미가 자꾸 부엌의 설거지 수도통안에서 자꾸 돌아 다닌다. 그래서 설거지를 포기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우리는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어서 봉사의 기초가 된다. 차마 못할 짓은 하지 말자,,,,그래서 특파원님도 오래 밤샘 회의 넋두리는 차마 못할 짓이라 포기하신 것인가? ㅁㅁㅁㅁ -
비슬산지기
2008.10.06 12:15
우리를 쑥스럼게 하는 것들.....
haeam says:
감사하다는 평범한 말 밖에
참 정말 고마울때는 말도 그저 이렇게...
뻗었다가 일어나서 ,,,,,네파
5047이채봉 says:
)) (^-^ *)
┠((∼╊☜따뜻한
┃♡ +┣┛해장국
┺━━┹─과함께
간밤회의불참미안~
5047이채봉 says:
♡♥ㅇ*♡솔님
┃┃여행안전
◑┻┻━━━━┑H ▣▣■■■■│★///●≒●≒●
5047이채봉 says:
어제술많0i마셔서┐ ζζ ┌
│~%Σ⊙))◁#~│└===========┘해장국생각이간절~
5047이채봉 says:
。°꼬끼오~꼬꼬~
♥ ⓖⓞⓞⓓ
⊙◈⊙ morning!
(>♡<) 이제는
-^--^- 평상심
5047이채봉 says:
.*▼*. 코스모스
▶⊙◀ 향기처럼
'*▲*'향기로운⑩
☞ㅣ☜10월ㅛㅛ새벽달^'^찡한봉사들~
5047이채봉 says:
♪■■ㅣ■■■ㅣ┴┴┴┴┴┴┴┴Z Z ∼ 신나는ㅜ ㅜ 사암후예^^Z★↖('▽')↗☆
5047이채봉 says:
조한솔선생 6시차타고가야된다해서 서울역들어갓습니다 임선생이 표끊어주러갓습니다
haeam says:
네
5047이채봉 says:
네
5047이채봉 says:
김창식선생님은 한의원으로출발하셧습니다
haeam says:
봐서 해장국먹고 사우나 가요
5047이채봉 says:
.○+ ★ +☆+ : +"
. ☆ +" " ☆ "
______&&______
새벽의리우정오인방재충전시간이네요
5047이채봉 says:
빵빵~ ▩(^-^)/~
┏┯□■▣■▒┏┛ㅁ┗▤■▥■┗⊙━━⊙♡┛=3감사함배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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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2:16
우리를 기억하게 하는 것들....
쑥떡 드시고 일기들 좀 써주세요??!!
5047이채봉 says:
☆일기좀천천히★
┏━▶◀━┓
┃○○○○┃해피
┃[][][][]┃쑥떡
┗━━━━┛^ -
비슬산지기
2008.10.06 12:24
우리를 공부하게 하는 것들~!
신나는 화상강좌와 화상공동 진료는 거의 쑈 수준,,,역시 실시간의 채팅창이 견본~!
9478김희철 says:
244번 환자분이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이분은 65세
9478김희철 says:
마른편의 여성분이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첫날부터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셧다고합니다
9478김희철 says:
치료예후가 좋으셧다고 합니다
9478김희철 says:
좌골신경통으로
9478김희철 says:
소화도 잘안되시고
9478김희철 says:
귀에서 이명이들리시고
9478김희철 says:
예민한 성격이라고 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잠도 잘 못주무십니다.ㅏ
9478김희철 says:
갑상선약을 4년째 드시고 계신답니다
9478김희철 says:
인내심이 아주 강하시다고 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눈도 많이 안좋으시답니다.
9478김희철 says:
화병이 맞으시답니다.
9478김희철 says:
맥은 침지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그동안 처음에는 금목으로 보고 태계를 치료햇고
9478김희철 says:
어제는 대릉치료를 받으셧습니다
9478김희철 says:
어제 대릉치료받으시고 오늘 아침 몸이 훨씬 가벼워지셨다고 합니다
9478김희철 says:
대릉 선천혈 치료받으시러
9478김희철 says:
가시고 있습니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12:43
우리를 폭소하게 만드는 것들....
바라밀 여사가 유혹?한 인도인 환자분?
침맞고 하는 말
침속에 무슨 약이 ?? IN ACCUPUNCTURE..... ANY MEDICINE??
정말 정옹이 전달한 이 영어처럼 말했을까?? ㅋㅋ -
비슬산지기
2008.10.06 13:46
우리를 가슴 찡하게 하는 것들....
일단 세분의 헌신적인 투자를 거량하지 않을 수 없다. 홍천에서 헌신하시면서 아예 중간에 서울 오실 기회도생략하시고 홍천지기로 머무신 분과 서울 현장을 사진까지 "찍어가시면서 열심히 후원하시고 또 한편 전문 삐끼 무색하게 활동하신 님들은 정말 봉사의현장에서 오인방의 어깨를 훨씬 가볍게 해주시었다,,,
아울러 교재의 원천이신 모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힘과 그리고 현장에서의 정력적인 설득작전은 가히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였고 더구나 여성대중분들에게 접근하는 무시무시한 쟈해공갈단도 한마디로 해결해버리신 기지와 함께 남성 도우미들의 열정은 정말 놀라왔다 ,,,더구나 정밀한 사진 편집으로 우리의 야간 봉사현장까지 뭉클하게 보여준 한장의 편집과 어르신네들이 나이도 잊으시고 뛰시는 현장의 모습은 한편의 다큐였다.
더구나 헌신적인 근 열시간의 서있는 봉사일만 마치시고가정에 충실하시기 위해 총총히 사라지시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쨘 해왔다...
그리고 홍천현장에서 몸을 던져 홍보하시어 순식간에 81분의 환자를 모셔오신 금산의 운전 도무미님의 활약은 정말 마니막 회의에 이르기까지 빈틈이 없었다. 서울 팀과 새벽에 한시 넘어서 합류하여 회의한 목록을 어찌 찡하지 않고 읽을 수 있으랴?
대중 도우미 여러분의 음덕은 정말 하해와 같이 커서 이 봉사를 원만하게 끝내는 데 아주 힘이 되었다...감사합니다.^^ -
정유옹
2008.10.06 14:06
정확히는 IN NEEDLE ANY MEDICINE 입니다 ㅋㅋㅋㅋㅋ
정원모 선생이 보증합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10여분간 실랑이를 벌리다 이해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
비슬산지기
2008.10.06 14:18
ㅋㅋㅋㅎㅎㅎ영어 히어링실력이 ,,,,특파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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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다시 생각해도 감사~~이 새벽에.... [2] | 사암넷 | 2008.10.06 | 1251 |
6 | 27차 봉사활동하면서 알게 된 팁 | 최서정 | 2008.08.02 | 1929 |
5 | 27차 도반들의 의료봉사 선서문 | 김빛나라 | 2008.07.22 | 1597 |
4 | 다시보는 그시절 | 사암넷 | 2008.03.04 | 2296 |
3 | 디시보는그시절 | 사암넷 | 2008.03.04 | 2254 |
2 | 3월 16일 공주 공암리 의료봉사 보고 입니다~* | 박승림 | 2003.03.17 | 3226 |
1 | 겨우 두어 평 남짓의 길가에서 시작된 봉사활동 [2] | 사암넷 | 2002.09.06 | 6075 |
뭐 강좌합숙때의 힘들었던 것은 차치하고 봉사에 얽힌 이야기만해도 한권의 책이다. 역시 가장 장엄하게 움직인 중오인방의금산 지원은 활력의 원천이었고 한의사 김창식님의 짐 나르기 작전과 밤샘 쌍화탕 등에서 보여준 희생과 헌신은 종내 마지막 평생축제 현장의 도우미들의 발을 안떨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험인데도불구하고 갈수 없었던 도우미들 그리고 홍천에서 가다가 다시 개심하고 돌아온 ㅎㅎㅎ 두 귀여운 도우미는 옥의 금강석 티이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