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TRADITIONAL SA-AM ACUPUNCTURE
봉사 후기
터질 일은 터지게 마련이다...일은 벌어지게 마련이다,,,착한 생각은 착한 일을 악한 생각은 악한 일을,,,
그러니까 8월 27일 금산에서 그렇게 노크를 해도 답이 없던 금산의 인삼축제에서 연락이 왔다.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부스를 주겠다고,,,,
그런 사이사이에 중국오인방은 부지런히 평생축제를 섭외하느라고 회의에 참석하랴 설득해서 부스를 하나라도 더 얻으랴 분주했다.
저 먼땅 중국 유학에서 한의사 면허증을 딴 중의사들은 이제 사암침을 합숙강좌에서 배우고 삼부혈의 대중화에 선두에서서 평생교육에 연관되는 일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는 과정에서 축제를 알게되었다. 일단 국제화를 위해서 외국으로 뛰는 일을 접고 국내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교육사업에 뛰어 든 것이다.
10월 5일 그 막은 내렸다...혁혁한 공은 그 많은 숫자의 환자분을 진료한 숫자 놀음으로 진단 할 것이 아니다.
피와 땀으로 일군 대장정의 서사시는 홍천의 인삼축제현장에서도 일구어 냈다,,,
도합 금산의 10일간 홍천의 5일간 평생축제의 4일간 19일간의 여정의 앞뒤에 숨은 이야기는 한편의 대서사시이다.
발단은 27차 샤암도인침술원리 합숙강좌가 그것이다. 왜인가? 좀 약해보이는 울진군의 죽변봉사로 만족해하는 듯한 불쌍한? 수강생들에게 정말 편집실과 집행진은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다시 리바이벌하는 대형 봉사의 맛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추억의 금산인삼축제는 이미 다 부스가 찼다는 전갈을 믿었는데 실은 알고 보니 어디서 다가오는 돌팔이 집단으로 생각했다는 후문이었다. 전화를 맡은 한의사 두 사람 다 별로 믿음직스럽지 않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쫑코를 들어야만 했지만 결과는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터져 나왔다.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적어도 그 때는 말이다...
모 의료법인이라는 곳에서 보건소의 대행으로 초청을 해왔는데 이것이 훗날 금산한의사회의 비난의 원인이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 악업사라 불리는 집단과의 해묵은 갈등이 우리 봉사단에 불똥이 튀겨 온 것이었다. 그 숱한 비하인드의 일화는 각설하고... 다시금 정식으로 관청인 보건소의 초청형식을 밟은 마지막 3일간의 봉사까지 합해서 6일간의 봉사에서 근 2000여분의 진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의 초청을 보건소로 부터 받기 까지는 중간의 억울한 4일의 휴진이 곁들여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여기저기 하소연한 공문서로 대신한다.
그렇게도 방해를 하던 금산한의사회는 내년의 축제 지원은 허락한다는 짤막한 공문서와 금산군내의 봉사활동은 비록 무의촌일지라도 안된다는 의미의 언질도 공문에 적어서 보내왔다. 관청인 보건소에서 허락하는 봉사활동도 지역 한의사회가 허가 관청인 양 행세하는 시절이 도래했다.
그래서 실은 항차 금산의 축제지원조차도 너무 험한 동네라서 내년에 지원할 지는 의문이지만 홍천군의 대접하고는 너무 차이가 났다. 팀장은 마무리하는 장소까지 와서 대기하면서 사정?하다시피 화로구이를 대접하고 격려를 하질 않았나 군수님조차 직접 와서 치료까지 받으면서 격려하고 홍천한의사회장님은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고 갔다.
물론 다른 관공서의 장급들이 오셔서 진료 받고 음료수를 놓고 간 것까지 하면 정말 대조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평생축제의 현장이야 너무나도 넓고 공적인 곳이라서 그 편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도 없고 역시 큰 곳이라 물도 다르구나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몰래 취재한 기자분들이 신문에까지 내어 주었으니 사기가 백배 오를 수 밖에 없었다, 금산 지역의 신문사 사장이 대신 사과한다고 하던 것에 비하면 말이다. 무엇에 대신 사과 인가? 말할 나위도 없이 금산한의사회의 핍박에 대한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대리 사과였다만 그분이 할 사과가 아니었다. 실은 전북한의사회의 지원과 충청남도 한의사회의 홍보 협력과 대한한의사협회의 홍보 동의와 송파구 한의사회의 평생축제 홍보염려 등에 비하면 너무나도 냉혈한의 금산한의사회의 반응이었다.
그래서 홍천의 수많은 격려가 너무 고마왔고 역시 한국의 인심이 사라지진 않았구나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고 평생축제 현장의 기계 같은 움직임과 아주 세련되었으나 시간만 되면 얄쩔없이 끄는 전기 같은 것은 참 도시의 문화를를 엿보게 했다. 하기는 차양을 없애라는 명령도 감안하면 환자분들의 뙤약볕 가리기는 나몰라라였고 실은 대기실의 부스 하나 정도는 더 확보했어야 했다. 봉사단의 규모에 비하면 말이다. 더구나 우리는 한부스당 지원받는 공금인 백만원 합해서 2백만원을 거절한 단체이니 실은 더 배려해도 무관하지 않았나 싶고 내년에는 금년의 공을 인정하여(이는 여론조사로 나타나겠지만 적어도 3위권에는 들지 않을까? 마음으로야 1위지만...) 부스를 화끈하게 한의학 박람회처럼 6개씩 주어도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는 사암의 전사들이다.
그러나 어쩌랴~! 도시인의 장점인 그 스케일 등은 배울 점이 평생 있는 평생교육 축제였다.
일단은 이쯤하고 각론으로 들어가서 일기를 쓰고자 한다.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6S7X&articleno=9538063&categoryId=170867#ajax_history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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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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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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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8:49
우리를 실소케하는 것들
멀리서 질타하기 좋하하시는 밤샘의 네팔 특파원선생님의 개심?은 엉뚱한 곳에서 터져나왔으니 이채님의 늦잠으로 온통 얼어붙었던 마음이 마침 그날이 최모 배우의 사건이 있던 날 아침이라 더욱 불길한 예감으로 심지어 파출소 신고까지 이어질려다가 정옹의 능글한 한마디에 정말 사실로 드러났으니 그 말은 아마 어디서 실첫 자고 있을 겁니다...이거였다 ㅁㅁㅁㅁ
그 말 떨어지자 날아 온 메세지 더구나 꺼진 전화 중의 하나는 살아 있었는데 그 날따라 전화 두개가 다 꺼져 있었으니 특파원의 심장 오그라붙은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새벽 5시 넘어서 김창님하고 헤어지면서 여관 가서 자고 이스터너 주차를 여관에 한다고 한 분이 함흥차사이니,,,
좌우지간 특파원님은 그 날이래로 12시를 넘기지 않았으니 심지어 9시에 끝내고 더 이상 말이 없엇으니 참 행운의 우리가 아닌가? ㅋㅋ 결국은 마지막날의 뒤풀이도 홍천팀을 기다리지 않고 슬며시 정옹에게 비영리 단체 서류에 힘을 쏟다가 사라지셨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08:54
우리를 신나게 하는 것들....
이거야 말이 필요 없지요..환자 수가 늘어 나는 모양이 눈처럼 쌓이고 중간에 홍천에서 약간 뒤처진 때 저녁 회의에서 매상 못올려 할말이 없다고 ㅎㅎㅎ
그거야 한의사가 한분이었고 9만원 택시 대절해서 이채님을 뽑아 낸 덕이지만 실은 아침 9시에 벌서 수십분이 대기하는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처방이었고 간호사 세분이 파견나오는 김창님댁의 헌신에 감응하여 신농백초한의원의 직원들도 나오시게 되었으니 실은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좀 다른 체험으로 신명이 나시라는 뜻이렷다. 그런데 이게 엉뚱한 남녀유별의 논쟁으로 불똥이 튀고 신나는 포상의 박간호사는 아마도 마지막 날 점심을 신나게 나르셨을 것으로 추측된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08:56
우리는 찔리게 하는 것들....
실시간 날아 온 메세지로 대신합니다. ㅎㅎㅎ
이지수 says:
네선생님고유리류승경이지수9시2시시험이있네요지금무지바쁜"척"중입니다^^;
haeam says:
ㅋㅋ 낙제하면 이거 정말 ,,,사암책임... -
비슬산지기
2008.10.06 09:01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이거 봉사귀신이 씌었나? 강원도 철원의 태봉제를 책임진 분이 아마 홍천 봉사현장을 다녀 가셨나 몰라도 일단 운을 띄우면서 부럽다고 하셨다고 하는데 여기 세사람의 한의사를 사우나 갔다 오게 하고는 또 파견할 까 생각을 하는 것보니 미치기는 미쳤는가 보다.
실시간 이런 소식이 봉사에 미친 학생의 도착 소식
조한솔 says:
선생님 서울역에서 KTX열차타고 지금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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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09:09
우리를 서운하게 하는 것들...
무엇보다도 뒤풀이가 썰렁할 때 특히 금산의 대장정이 끝나고 횟집에서 7명이 남았을 때 그리고 남자 대중분들과 여성 대중분들이 칼국시 한그릇도 안드시고 다 가신 토요일 10월 4일 저녁 얼마나 허전했는지 원,,,그래서 항상 다짐하지만 잘 안되는 다짐은 뒤풀이까지가 봉사라고 할려다가 그만 좀 심한 말이라서 ,,,와주시는 것만도 감사 ^^ 아마 마지막 회의를 같이한 홍천팀과 서울팀은 회의록을 남겼는데 그 이야기를 보니 정말 잘하고 있는 평생축제의 현장 소식도 있던데 실은 우리가 최고인 줄 알았었는데 좀 서운한 생각이 드는 것은 더 잘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숨은 공덕과 가진 지혜의 삼부혈 묘법이 잘 안 알려질 까 서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당의정으로 더 포장을 해야만 할지는?? -
비슬산지기
2008.10.06 11:46
우리를 낭비시키는 것들,,,
정말 황당한 것은 문자를 너무 보냈나? 결재가 휴대폰으로 더 이상 안된다는 것이다. 간접적으로물어보니...
ㅋㅋㅋ
소액결재는 핸드폰으로 결재하는것 모두 포함이라합니다 한도20만원을 늘릴수는 없다
5047이채봉 says:
고 합니다
5047이채봉 says:
다음달이 되어야 결재가능하다고 합니다
+82114 says: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은 충분하셨는지요?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KT 채송화
이래서 당황한 특파원은 채송화님에게 묵묵부답이라고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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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1:54
참 그래서 그런지 바로 네이트가 끊어지기 전에 보낸 메세지가 우연히 일치했다,,,^^
5047이채봉 says:
☏─────-┐
│긴 통화는남│
│의 전화로 ☏
└─-────┘
올챙교대포상봉사ㅎ
우리를 포상하게 하는 것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역시 메세지가 증인이다..
5047이채봉 says:
▒ ●●●
l ●ご,.ご ●
☜ ( ε *)
중오인방포상휴가;제주동의사숙환상해변~
5047이채봉 says:
☆★**☆★**☆★
congratulations!
☆★**☆★**☆★
김창님포상가족봉사 ㅋㅋ 제주관광
그런데 대답이 걸작이다...
우정혜 says:
저는요
직업상 제주도에 100여차례 다녀서 관광은 별로 재미없어요^^
4인방은모르구요
haeam says:
와
haeam says:
100차례요??물허벅 해녀가 전직 ㅎㅎㅎ
여기에 응답하신 박중인방님은 닥 한마디?~~
박미경 says:
네
그래서 이 말을 들으신 우렁각시님은?
haeam says:
박미경님 승락 메세지 왔어요...
haeam says:
명분은 제주겨울봉사 답사ㅋㅋ
우정혜 says:
아예 박미경님이요...ㅋ
박미경님이 문자속도가 쫌 느린데...ㅋ
haeam says:
네 한자만 왔지요...ㅁㅁ
우정혜 says:
ㅋㅋ
그렇다니깐요
저도 사실은
컴으로 보내니깐 이케 빠른건데요..ㅋ
haeam says:
평축 이어 교육청에 평생교육 자격을 얻는것이 있을지 검토해요..거기 마음수련인가가 교육청 인가가있나 그래요,,,우리 이미지가 어떤지 교육청의 평축관리를 보면 알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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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1:58
우리를 웃음짓게 하는 것들.....
김창식 says:
남원시원한바닷가오인방끈끈한우정소금팍팍겁나짜게묵을수록맛갈스런사암표우정혜젓갈
haeam says:
ㅋㅋ
haeam says:
온식구 착착밀어드릴게요 비행기잡아요 날잡아서,,,,
김창식 says:
망내놈이선생님또놀려드린다고벼르고있습니다 다들아껴주셔서감사드립니다 ㅎㅎ신난다
haeam says:
카메라앞에서 말고 인제 한국가면 진짜 앞에서,,하여간 제주도가서 물항횟집에서 약 올리라하세요..^^
아무튼 웃음이 절로 나오는 제주가면 제일먼저 물항횟집에서 한잔 할 것이다...그리고 영화박물관 앞의 신나는 조깅코스에 쭈그리고 앉아서 명상할 것이다 ~~^^~~ -
비슬산지기
2008.10.06 12:11
우리를 애태우게 하는 것들....
무관심은 욕보다 더 무섭다....애써서 무시하는 것은 그래도 생각이 있는 것이다. 무관심의 경계에 가면 마치 무심도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초연한 척 한다. 그래서 애태우는 사람만 손해이다. 그렇다구 왜 무관심하냐구 물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세상은 자기재미 있으면 관심이 가게 마련이니까..그래서 우리는 한 국민배우의 아픔에 무관심 할 수 가 없다. 그럼 사는 게 무척재미있어서 애착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살아 있는 생명을 더 연장을 시키지는 못할망정 파괴하는 것은 가슴아프다...실은 개미가 자꾸 부엌의 설거지 수도통안에서 자꾸 돌아 다닌다. 그래서 설거지를 포기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우리는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어서 봉사의 기초가 된다. 차마 못할 짓은 하지 말자,,,,그래서 특파원님도 오래 밤샘 회의 넋두리는 차마 못할 짓이라 포기하신 것인가? ㅁㅁㅁㅁ -
비슬산지기
2008.10.06 12:15
우리를 쑥스럼게 하는 것들.....
haeam says:
감사하다는 평범한 말 밖에
참 정말 고마울때는 말도 그저 이렇게...
뻗었다가 일어나서 ,,,,,네파
5047이채봉 says:
)) (^-^ *)
┠((∼╊☜따뜻한
┃♡ +┣┛해장국
┺━━┹─과함께
간밤회의불참미안~
5047이채봉 says:
♡♥ㅇ*♡솔님
┃┃여행안전
◑┻┻━━━━┑H ▣▣■■■■│★///●≒●≒●
5047이채봉 says:
어제술많0i마셔서┐ ζζ ┌
│~%Σ⊙))◁#~│└===========┘해장국생각이간절~
5047이채봉 says:
。°꼬끼오~꼬꼬~
♥ ⓖⓞⓞⓓ
⊙◈⊙ morning!
(>♡<) 이제는
-^--^- 평상심
5047이채봉 says:
.*▼*. 코스모스
▶⊙◀ 향기처럼
'*▲*'향기로운⑩
☞ㅣ☜10월ㅛㅛ새벽달^'^찡한봉사들~
5047이채봉 says:
♪■■ㅣ■■■ㅣ┴┴┴┴┴┴┴┴Z Z ∼ 신나는ㅜ ㅜ 사암후예^^Z★↖('▽')↗☆
5047이채봉 says:
조한솔선생 6시차타고가야된다해서 서울역들어갓습니다 임선생이 표끊어주러갓습니다
haeam says:
네
5047이채봉 says:
네
5047이채봉 says:
김창식선생님은 한의원으로출발하셧습니다
haeam says:
봐서 해장국먹고 사우나 가요
5047이채봉 says:
.○+ ★ +☆+ : +"
. ☆ +" " ☆ "
______&&______
새벽의리우정오인방재충전시간이네요
5047이채봉 says:
빵빵~ ▩(^-^)/~
┏┯□■▣■▒┏┛ㅁ┗▤■▥■┗⊙━━⊙♡┛=3감사함배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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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지기
2008.10.06 12:16
우리를 기억하게 하는 것들....
쑥떡 드시고 일기들 좀 써주세요??!!
5047이채봉 says:
☆일기좀천천히★
┏━▶◀━┓
┃○○○○┃해피
┃[][][][]┃쑥떡
┗━━━━┛^ -
비슬산지기
2008.10.06 12:24
우리를 공부하게 하는 것들~!
신나는 화상강좌와 화상공동 진료는 거의 쑈 수준,,,역시 실시간의 채팅창이 견본~!
9478김희철 says:
244번 환자분이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이분은 65세
9478김희철 says:
마른편의 여성분이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첫날부터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셧다고합니다
9478김희철 says:
치료예후가 좋으셧다고 합니다
9478김희철 says:
좌골신경통으로
9478김희철 says:
소화도 잘안되시고
9478김희철 says:
귀에서 이명이들리시고
9478김희철 says:
예민한 성격이라고 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잠도 잘 못주무십니다.ㅏ
9478김희철 says:
갑상선약을 4년째 드시고 계신답니다
9478김희철 says:
인내심이 아주 강하시다고 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눈도 많이 안좋으시답니다.
9478김희철 says:
화병이 맞으시답니다.
9478김희철 says:
맥은 침지하십니다/
9478김희철 says:
그동안 처음에는 금목으로 보고 태계를 치료햇고
9478김희철 says:
어제는 대릉치료를 받으셧습니다
9478김희철 says:
어제 대릉치료받으시고 오늘 아침 몸이 훨씬 가벼워지셨다고 합니다
9478김희철 says:
대릉 선천혈 치료받으시러
9478김희철 says:
가시고 있습니다 -
비슬산지기
2008.10.06 12:43
우리를 폭소하게 만드는 것들....
바라밀 여사가 유혹?한 인도인 환자분?
침맞고 하는 말
침속에 무슨 약이 ?? IN ACCUPUNCTURE..... ANY MEDICINE??
정말 정옹이 전달한 이 영어처럼 말했을까?? ㅋㅋ -
비슬산지기
2008.10.06 13:46
우리를 가슴 찡하게 하는 것들....
일단 세분의 헌신적인 투자를 거량하지 않을 수 없다. 홍천에서 헌신하시면서 아예 중간에 서울 오실 기회도생략하시고 홍천지기로 머무신 분과 서울 현장을 사진까지 "찍어가시면서 열심히 후원하시고 또 한편 전문 삐끼 무색하게 활동하신 님들은 정말 봉사의현장에서 오인방의 어깨를 훨씬 가볍게 해주시었다,,,
아울러 교재의 원천이신 모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힘과 그리고 현장에서의 정력적인 설득작전은 가히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였고 더구나 여성대중분들에게 접근하는 무시무시한 쟈해공갈단도 한마디로 해결해버리신 기지와 함께 남성 도우미들의 열정은 정말 놀라왔다 ,,,더구나 정밀한 사진 편집으로 우리의 야간 봉사현장까지 뭉클하게 보여준 한장의 편집과 어르신네들이 나이도 잊으시고 뛰시는 현장의 모습은 한편의 다큐였다.
더구나 헌신적인 근 열시간의 서있는 봉사일만 마치시고가정에 충실하시기 위해 총총히 사라지시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쨘 해왔다...
그리고 홍천현장에서 몸을 던져 홍보하시어 순식간에 81분의 환자를 모셔오신 금산의 운전 도무미님의 활약은 정말 마니막 회의에 이르기까지 빈틈이 없었다. 서울 팀과 새벽에 한시 넘어서 합류하여 회의한 목록을 어찌 찡하지 않고 읽을 수 있으랴?
대중 도우미 여러분의 음덕은 정말 하해와 같이 커서 이 봉사를 원만하게 끝내는 데 아주 힘이 되었다...감사합니다.^^ -
정유옹
2008.10.06 14:06
정확히는 IN NEEDLE ANY MEDICINE 입니다 ㅋㅋㅋㅋㅋ
정원모 선생이 보증합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10여분간 실랑이를 벌리다 이해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
비슬산지기
2008.10.06 14:18
ㅋㅋㅋㅎㅎㅎ영어 히어링실력이 ,,,,특파원 수준... -
윤말재
2008.10.06 18:29
생.사.도 동소에 있고
행, 불행도. 동소에 있듯이~~
이갈리던 금산이 있었기에 이번의 홍천이 있었던것 아닌가요???
"샘" 말씀마따나 음적즉양이요. 양적즉음이라.~~
변해가는 음.양을 누군들 막을수가 있나요??.
대전의 기운이 강원도로 옮겨갈수도 있을듯 싶습니다만.~~~
한팀장에게 내년에는
일층의 번듯한장소로 배정해 달라했더니 여부가 있겠습니까?였습니다.
"샘" 섭합니다...
홍천이 공망살 이라구요???
저야..
붙박이 였스니 할말 없슴니다만.
대중.영견님과..시시때때로 발품을 파셨던 한의대샘들의
수고러움이 없었더라면 홍천은 그냥~~ 막내려야 햇었지요.
삐끼아니고 .행사무대사회자의 사암한방 봉사단의 홍보방송 멘트가
없었더라면 말입니다.
샘!! 내년엔~~ 샘이 말씀하신 홍천에 공망살을 불식시킬테니 기회를 주십시요..
보이지않는 기운을 우리~~북쪽으로 몰아가 봅시다~~~~
~~~홧팅~~~ㅌㅌㅌㅌㅌ -
언더강사
2008.10.07 09:11
하하하~ 공망살 될 뻔했지요?그러나 결과는 혁혁한 899분~ 그 오지에서 일구어낸 급자탑입니다...그리고 봉사단이 다 큰나무처럼 의지하여 든든했다는 님의 음덕에 감사드립니다...^^ -
언더강사
2008.10.07 11:23
언더강사
58.8.41.241 언더강사
58.8.41.241 언더강사
58.8.41.241 언더강사
58.8.41.241 우리를 허접하게 하는 것들.....
허접하다?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허접스럽다'와 '허접하다'
- 새 옷이라고 입어 보았는데 어딘지 모르게 허접스럽다.
- 그렇게 허접스러운 모습으로 남 앞에 어떻게 서겠나.
진맥하는데 손톱이 새까매서 환자가 유심이 볼때...ㅋㅋ 2008-10-06
이러한 경우는 옛날 게릴라 봉사로 전국을 누빌 때이었지요? 그러나 어쟀든 의관정제는 예의의 시초라니까요~~!
19:16:48
언더강사
58.8.41.241 우리를 질투나게 하는 이야기....
화로구이는 홍천팀에의 마지막 선물인데 실은 속으로 왜 우리 채팅 회의는 걱정안하나 했지만 기다리시면서 계시는 현장의팀장님의 생각에 참았다. 그런데 정옹님의 증언에 의하면 저 멀리 인제군의 공중보건의 시절에도 멀리 원정을 나온 화로구이라고 하니 참 이거 ,,^^
그래서 살짝
군수의 감사편지를 전달하지 않으신 이채님의 그 마음이 이해가 가기전에 이해가 갔다. ^^
보살의 사무량심 중에 젤로 실천하기 힘든것이 남 잘된 것을 보고 같이 기뻐하는 喜심이구나 이해가 가기 전에 이해가 갔다는 거다..ㅋㅋ 가만이 있자? 보살의 사무량심이 뭐더라 ?? 2008-10-06
19:25:41
언더강사
58.8.41.241 우리가 아차하는것들...
실시간 제천의 도반 신재익님과 이지수님이 중간에 다시 제천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지수 says:
선생님제천밀행조신재익이지수단양짐내려놓으러출발8시단양도착예정운전신재익입니다
haeam says:
와 하ㅏ하오늘이야 말로 먼저 원수 갚아요 거기 전화해서 아님 가서 식사하세요,,,
haeam says:
이름 기억해요...
haeam says:
운짜앙님 한잔도 하고 아예 취하게 먹고 자고 오든지...
haeam says:
그리고 거기를 아지트로 가끔 쓰세요...뭐 있지요 학생들 엠티 장소로요,,
haeam says:
이바돔 감자탕집입니다...
haeam says:
건너편에 이바돔 돼지갈비도 있어요...갈비탕도하고요...
haeam says:
이바돔 건너편에 요 돼지갈비집도 있어요
haeam says:
봐서가세요,,,
이지수 says:
네선생님이번엔꼭이바돔으로먹겠습니다일부러저녁안먹고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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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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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돔
종류 주식회사
창립 1993년
시장 정보 비상장.
본사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461-1
핵심 인물 김현호(대표이사)
업종 서비스, 요식업
제품 감자탕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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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바돔은 대한민국의 외식 전문 기업이다. 1993년 에덴축산으로 설립한 뒤 1999년 이바돔 감자탕으로 외식업에 진출하였다. 2001년에 출시된 등뼈찜이 대박을 거둔 이후 전국 곳곳에 가맹점을 개설하였다. 2006년에 이바지유통, 에덴축산과 부산지
haeam says:
주식회사 이바돔은 대한민국의 외식 전문 기업이다. 1993년 에덴축산으로 설립한 뒤 1999년 이바돔 감자탕으로 외식업에 진출하였다.
haeam says:
2001년에 출시된 등뼈찜이 대박을 거둔 이후 전국 곳곳에 가맹점을 개설하였다. 2006년에 이바지유통, 에덴축산과 부산지사 및 기타 매장을 합병한 주식회사 이바돔이 출범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지수 says:
네선생님이바돔먹고맛검정확인하고보고드리겠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놓고간매트때문에다시제천으로왔습니다매트챙겨서다시출발하겠습니다
haeam says:
ㅋㅋㅋ
이바돔에 얽힌 사연들....그 거짓말 그러나 별로 밉진 않지만 괘씸한 도우미 둘이 정말 대단한 밀행을 했다...
거짓말쟁이들이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는데 ...
김희철 선생님이 놀랬듯 두도우미의 세밀성은 첫날 준비에서 빛났다...김한의사님은 눈 만 멀뚱멀뚱,,후배들의 정밀한 준비작업에서...
하여간에 실시간에 다시 제천으로 돌아가는 아픔은 자고있는 늦잠조가 자는 여관의 보고 전화를 기록하지 않은 것과 같이 다 아차하는 순간 방심에서 사고는 터진다...아차 할때는 늦었다... 터질 것은 터진다 . 방심하면 하필 그순간 밧데리가 다 두개의 전화가 나갔다니,,,원
자기를 의심하는 태양인의 사무능통의 기질은 사암후예의 절대필수 불가결이다.. 사무제로지대의 불명예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사무제로지대에서 방황해야한다. 자기를 의심하는 스페어 정신으로 숱한 난관을 극복했고 미리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맥가이버 정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신 이거는 금상첨화이다.
실은 현장의 대중도우님님들의 활약으로 차양을 마련한것이나 이러한 기지는 정말 근사한 현장 답찾기의 맥가이버 정신의 발로였다. 그러나 가을의 땡볕을 생각지 못해 노트북이 과열되어 작동이 안되었던 첫날의 황당함과 디브디 급수송등은 미리 생각할 수 있었던 예방이었다.
기록을 남기자..그리고 조고각하자 ....바로 내다리 아래를 잘보자,,,
추신; 참고로 여기 등장하는 두 갸륵한 도반님은 위의 사진 제일 위에 있다..그리고 이어진 대화가 있는데 ㅎㅎㅎ 2008-10-07
09:34:11
언더강사
58.8.41.241 신재익 says:
등뼈찜이나왓습니다 맛잇게먹겟습니다^ㅡ^
haeam says:
네즐감^^
신재익 says:
선생님맛잇게잘먹엇습니다다음에언제제천오시면저희가대접해드릴께요
haeam says:
제발...
haeam says:
haeam says:
제천등뼈 다모아놔요
신재익 says:
ㅎㅎ넵~ 다모아노을께요^^ 저희이제제천으로출발할께요 안전운행!!!
haeam says:
제천까지 등뼈세우고 운전해요,,^^
신재익 says:
네~ 등뼈먹은값확실히하게 꼿꼿이세우고운전할께요
haeam says:
9000원어치만 세워요 ㅋㅋㅋ
이지수 says:
네선생님이바돔먹고맛검정확인하고보고드리겠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놓고간매트때문에다시제천으로왔습니다매트챙겨서다시출발하겠습니다
haeam says:
ㅋㅋㅋ
이지수 says:
선생님안챙긴매트때문다시제천10개챙겨제천출발합니다9시쯤도착할것같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단양무사히도착하였습니다짐내려놓겠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이바돔찾았습니다앞집하나위갈비탕집이네요^^등뼈찜맛있을것같아서주문하였습니
haeam says:
이바돔요??
이지수 says:
네선생님자세히보니이바돔등뼈찜특허등록되었네요가격만9천원공기밥추가2천원입니다
haeam says:
즐식하세요..
이지수 says:
네선생님감사히먹겠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등뼈찜나왔습니다안동찜닭과비슷합니다맛은이제확인하겠습니다^^
haeam says:
^^
이지수 says:
선생님감사히먹었습니다등뼈찜은뚱냉한사람좋겠네요맵습니다아직도입술이얼얼^^;
haeam says:
그럼 뚱냉체질로 변해서 갈게요 ^^
haeam says:
haeam says:
제천까지 등뼈세우고 운전해요,,^^
이지수 says:
선생님주인께서달콤하게해주신다고합니다^^운전신재익보조이지수제천으로출발하겠습닏
haeam says:
haeam says:
9000원어치만 세워요 ㅋㅋㅋ 2008-10-06
22:21:24
언더강사
58.8.41.241 haeam says:
이지수 says:
네선생님어두워서조심운전하겠습니다
haeam says:
haeam says:
헤트라이가 전부 여덜개인가요? 차에두개 눈 4개 안경 한개?ㅋㅋ 2008-10-06
22:27:12
언더강사
58.8.41.241 이지수 says:
네선생님총여덟개입니다^^ 2008-10-06
22:32:38
언더강사
58.8.41.241 haeam says:
이지수 says:
선생님제천팀무사히도착했습니다해산하겠습니다^^
haeam says:
haeam says:
네 수고^^
haeam says:
아기 낳아요 해산이게?? ㅋㅋ 2008-10-06
22:58:44
언더강사
58.8.41.241 신재익 says:
무사히잘도착햇습니다^^
haeam says:
네 수고^^ 2008-10-06
22:59:10
언더강사
58.8.41.241 이지수 says:
네헤드라이트6개는볼줄만알지어둠을밝히지는못하네요2개의밝음으로무시히도착하였습^^
haeam says:
네...
haeam says:
세간명목탕 선물입니다....^^ 2008-10-06
23:04:52
언더강사
58.8.41.241 이지수 says:
네헤드라이트6개는볼줄만알지어둠을밝히지는못하네요2개의밝음으로무시히도착하였습^^
haeam says:
네...
haeam says:
세간명목탕 선물입니다....^^
이지수 says:
네선생님감시히먹고어두운마음밝히겠습니다^^
haeam says:
명심보감입니다.....^^잘자요,,, 2008-10-06
23:07:35
언더강사
58.8.41.241 이지수 says:
네선생님주무시는잠자리마다평안하시길기원합니다^^
haeam says:
^^ 2008-10-07
09:36:26
언더강사
58.8.41.241 이렇게 봉사활동의 뒤에는 짐정리의 또 다른형태의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시작전의 준비에서 피마르는 공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 첫날 홍천 평축 공히 밤샘의 시설로 헌신한 도반들의 아름다움은 진행 후의 정리까지 그리고 이어질 천안의 독립기념관 축제에서의 긴장감으로 이어진다.
한의학 박람회는 더욱 준비가 치밀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그 박람회가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었는데 2000년 이전의 몇번의 지원 이래 손을 끊었었는데 지금은 그 호응이 별로라는 후문이다. 우리 사암의 전사가 등장한다는 뉴스로도 박람회를 빛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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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강좌합숙때의 힘들었던 것은 차치하고 봉사에 얽힌 이야기만해도 한권의 책이다. 역시 가장 장엄하게 움직인 중오인방의금산 지원은 활력의 원천이었고 한의사 김창식님의 짐 나르기 작전과 밤샘 쌍화탕 등에서 보여준 희생과 헌신은 종내 마지막 평생축제 현장의 도우미들의 발을 안떨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험인데도불구하고 갈수 없었던 도우미들 그리고 홍천에서 가다가 다시 개심하고 돌아온 ㅎㅎㅎ 두 귀여운 도우미는 옥의 금강석 티이다...하하